[환경미디어= 박나인 기자] 고혈압은 평소 아무런 증상이 없기 때문에 고혈압이나 고혈압 이전 단계로 진단받았음에도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대한고혈압학회에 의하면 30대 남녀의 고혈압 인지율은 약 20%에 그쳤다.
그런데 고혈압을 그대로 방치하면 뇌졸중, 심부전증, 당뇨병 등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이행되기 쉽다. 따라서 고혈압 증상이 있는 경우 주기적으로 혈압을 체크하며 건강관리에 나서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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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고혈압저널(Journal of human hypertension)에 따르면, 고혈압 치료제를 복용 중인 환자들 일부에 코엔자임Q10을 섭취시킨 결과, 대조군보다 혈압이 감소했으며 고혈압 약제 복용량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혈압 낮추는 음식으로 좋은 코엔자임Q10은 시중에 영양제로 많이 나와 있다. 이중 좋은 제품을 고르기 위해선 먼저 하루 섭취권장량을 충족할 수 있는지 따져봐야 한다. 건강기능식품은 권장량에 맞춰 먹어야 제대로 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해당 성분의 하루 섭취권장량은 100mg이다.
아울러 아연, 엽산 등의 비타민 미네랄이 추가된 제품의 경우, 합성비타민을 쓰진 않았는지 확인해야 한다. 합성비타민이 들어간 경우 오히려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되도록 자연 유래 비타민을 고르는 것이 좋다.
영양제에 사용된 원료가 무엇인지는 제품 겉면의 ‘원재료 및 함량’ 부분을 보면 확인할 수 있다. 합성비타민은 원재료명에 ‘아연’과 같이 영양성분명만 기재되는 반면, 자연물에서 유래한 비타민은 ‘건조효모(아연)’처럼 영양성분과 유래 물질을 함께 표기해 쉽게 구별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영양제를 잘 고르려면 캡슐 기제까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소(우피)나 돼지(돈피)를 이용한 젤라틴 캡슐은 비위생적인 제조과정으로 논란이 되고 있어, 가급적 식물성 원료로 만든 제품을 고르는 것이 추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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