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정책 발표와 그에 따른 시장의 연쇄 반응은 포장이사를 준비하는 소비자는 물론 포장이사 업체 전반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정책의 방향과 세부안이 월단위로 변화하면서 포장이사를 준비하고 있는 실수요자들에게 까지 이사의 시기를 대기, 조정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이로인해 포장이사 시장의 정상적인 흐름이 흐트러진 것이다.
부동산 경기의 자연스러운 흐름은 부동산 중개업 등 직접적인 산업의 정상화는 물론 포장이사, 인테리어, 물류, 보관, 생활가전, 가구 등의 연계 산업에까지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지만 그 흐름이 끊어지고 흐트러진 것이다. 이에 직격탄을 맞은 포장이사 업계에서는 극소수의 수요가 되어버린 이사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비정상적인 이사비용을 제시하는 무허가 이삿짐센터, 개인용달업체들의 포장이사 서비스에 대한 주의를 알려왔다.
포장이사 전문업체 ‘주식회사 이사방’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현재 수요가 급감한 포장이사 시장에서 일부 무허가 업체들이 비정상적으로 낮은 이사가격을 제시하며 소비자를 현혹한 뒤 계약내용의 서비스를 충분히 제공하지 않고 이사과정 중 발생한 파손, 분실 등의 문제에 대해서도 사후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등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함으로서 이사업체에 대한 불신을 확산시키고 있는 문제가 심각하다고 한다.
또한 개인용달 업체들의 이사비용 후려치기는 정상적인 포장이사 전문업체의 작업 형태가 아닌 협업 방식을 통한 작업으로 진행된다. 때문에 현격하게 떨어지는 작업의 효율성 및 빈번한 파손, 분실 등의 문제는 물론 이사 당일의 추가비용 요구로 인한 분쟁이 자주 발생하며 그 문제해결에 대한 현실적인 해결 방안도 없다는 것이 업체 전문가의 지적이다.
서울, 인천, 대구, 부산, 대전, 광주. 울산 등의 광역시 소재 포장이사업체는 물론 창원, 천안, 청주, 경기, 강원 등의 지방 소도시 소재 포장이사업체들 역시 무허가업체 및 개인용달업자들의 포장이사 시장의 무분별한 개입이 소비자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고 전해왔다.
이에 이사방 관계자는 “포장이사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포장이사 견적을 준비할 때는 최소한 두 세군데 이상의 포장이사 전문업체를 통해 이사비용에 대한 비교견적을 받아보는 것” 이라고 알려왔다. 인건비, 장비사용료, 업체의 기본 수익 등을 감안하여 적정한 이사비용을 제시하는 이사업체인지 확인하고 과도한 비용을 제시하는 업체도 조심해야겠지만 비상식적으로 낮은 이사비용을 제시하는 업체도 선정 대상에서 제외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적정 이사비용에 관한 기본적인 정보는 포장이사 전문업체 체인 본사를 통해 간단히 확인할 수 있으니 이를 충분히 활용하는 지혜도 필요한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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