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저한 평가를 통해 환경 마크 인증을 부여한다. <사진제공=한국환경산업기술원> |
건물은 똑똑하고 건강하게 변신 중
건강, 에너지 절약, 지구 살리기... 친환경 건축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시대가 되었다. 우리가 살아가고 생활하는 곳의 가치에 대한 평가는 절대적으로 ‘삶의 질’의 문제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친환경 건축은 친환경 자재 사용 뿐 아니라 에너지 절약 기술 및 공법이 응축되어야 한다. 친환경적이면서도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 친환경 건축물은 인증 제도를 통해 세금 감면 혜택도 받게 된다.
왜 친환경 건축인가
더 나은 삶의 질을 위한 인간의 개발은 끊임없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나 의식주에 관해서는 그 관심도가 높다고 할 수 있는데, 먹고 자고 입는 문제만큼은 타협점을 두지 않겠다는 것이 현대인들의 시점이다.
친환경 자재를 이용한 친환경 건축물에 대한 관심은 날로 커지고 있다. 그에 따른 환경 마크를 획득하는 것도 관련 기업이나 단체가 해나가야 할 숙제이기도 하며, 환경 마크의 유무는 소비자의 선택에 중요한 요건이 되기도 한다. 그만큼 환경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는 반증이기도 하며, 건강과 에너지 절약을 위한 ‘똑똑한 소비’가 이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친환경 건축물은 건물을 짓고 철거할 때까지 모든 과정에서 환경에 피해를 주는 일이 최소화되도록 계획된 건축물을 말한다. 인간과 자연의 친화적인 공생을 할 수 있도록 계획, 설계되고 에너지와 자원절약으로 환경 오염부하를 최소화함으로써 쾌적하고 건강한 건축물을 실현시킬 수 있다. 자원을 절약하고 자연환경을 지키면서 주거 환경 역시 쾌적하게 만들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자재부터 설계, 시공까지 이에 합당한 조건을 갖춰야 한다.
이에 친환경 건축물을 독려하기 위해 건축물 평가와 함께 인증을 부여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지구환경의 중요성에 화두를 두고 생태환경파괴, 에너지 자원고갈, 지구온난화, 공기와 수질오염 등을 고려해 건축물에서 발생하는 환경부하 저감 노력, 에너지 절약형 건물, 건강한 생활환경 확보 등의 친환경 건축의 중요성이 부각한다.
미국, 일본, 독일 등 선진국의 건축 환경 인증제도는 1990년 이미 시행, 국내는 1997년 첫 인증 제도가 시험 시행됐다. 2001년부터는 세분화된 친환경 건축물 인증 제도가 이뤄지고 있다.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는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사용자에게 쾌적환 환경을 제공하며, 환경 친화적 건축물 건설을 유도할 수 있다. 더불어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기술 개발을 촉진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종합적이고 지속적인 친환경 건축물을 건설하는데 인증 제도는 큰 몫을 하고 있는 것이다.
친환경 건축물 인증 기관은 국토해양부, 환경부와 함께 대한주택공사 주택도시연구원, 크레비즈인증원(구.한국능률협회),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교육환경연구원 등이 있다.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의 심층 분석을 통한 전략적 점수 확보 마련으로 공사비가 증가하는 계획 진행과정과 인증점수 체크의 병행으로 계획 후 피드백하는 과정을 미연에 방지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하고 환경을 향상시키는 고품격 친환경 건축물 조성에 인증관리 목표를 삼고 있다. <계속>
[환경미디어 이현이 기자]
[ⓒ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