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최근 5년간 풍력발전 특허출원 160% 증가

풍력발전 시장 성장 및 대형화, 안전성 기반 주도권 확보 위한 기업들 노력
김한결 기자
eco@ecomedia.co.kr | 2014-09-24 18: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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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발전기의 대형화 및 해상풍력발전단지의 대규모 개발과 더불어 풍력발전기 안전관련 기술의 특허 출원이 급증하고 있다.
 

특허청(청장 김영민)의 풍력발전기 안전관련 기술에 대한 출원동향 자료에 의하면 2008년까지 누적 특허출원건수가 138건이었으나, 최근 5년간 827건으로 크게 증가하였다.
 

풍력발전기의 특허출원은 최근 5년간 해마다 연평균 약 160%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연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 중임을 보여준다. 

 

특히 풍력발전기 시장의 성장 및 풍력발전기의 대형화,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의 개발과 더불어 안전성을 기반으로 향후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기업들의 경쟁이 진행 중인 것이다.
 

지난 20년간 풍력발전기 분야 다출원 기업은 삼성중공업, 일본 미쓰비시, 독일 보벤,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독일 지멘스, 미국 GE 등이다. 

 

이중 외국 다출원 기업을 보면 총 출원건수 중 안전관련 기술의 출원건수 비중이 평균 54.3%를 차지한다. 


전체 풍력발전기 관련 출원에서 안전관련 기술의 비중이 39%인 것과 비교하면 15%가량 높다. 

 

그만큼 외국기업이 풍력발전기의 안전관련 기술개발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특허청 관계자는 "풍력발전기는 일단 시공하면 장시간 신뢰성 있게 지속적으로 운전이 가능해야 하므로, 높은 수준의 안전 관련 기술 확보가 필수적이고 앞으로도 안전 관련 기술분야에 지속적인 출원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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