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이 현대차 137명, 기아차 53명, 계열사 229명 등 총 419명 규모의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승진 인사 대상자들을 직급별로 살펴보면 부사장 14명, 전무 36명, 상무 75명, 이사 146명, 이사대우 144명, 수석연구위원 2명, 연구위원 2명이다.
이번 인사의 규모는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조직 운영을 통한 내실경영 확대에 주력하기 위해 전년(379명) 대비 소폭 증가했다.
또한 연구개발 및 품질, 영업, 마케팅 등 그룹 핵심 부문의 승진자 비율 상향, 해외 주재원 승진자 확대, 연구개발 책임경영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본부장 신규 보임, 수석연구위원 첫 배출, 여성 임원 승진자 우대 등 인사의 내실을 강화했다.
더불어 글로벌 전략 시장에 대한 공략 강화와 브랜드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영업 및 마케팅 부문 승진자 비율도 확대했다.
특히 이번 임원 인사에서는 첫 수석연구위원을 선임과 여성 임원에 대한 승진 인사도 있었다.
아울러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조직운영을 위해 이사대우 승진자 144명 중 37명은 연차를 떠나 성과와 향후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발탁했다.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내년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해외 전략 시장 선점과 미래 신기술 우위 확보, 품질 및 브랜드 파워 향상을 그룹의 지속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요인이라는 판단이 반영된 것"이라며, "현대자동차그룹은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세계 초일류 자동차 업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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