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치유로 사회적 고립 돌봄‧재활까지

김한결 기자
eco@ecomedia.co.kr | 2025-09-17 21:02:54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국립장성숲체원에서 광주광역시 광산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상반기 사회적 처방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하반기에는 운영 대상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고립, 은둔, 우울감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의료적 치료 외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회적 처방(Social Prescribing)’ 기반 맞춤형 산림치유를 제공해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 지난 6월 국립장성치유의숲(전남 장성군 서삼면 축령산 일원)에서 광산구 지역주민이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모습.

상반기에는 ▲사회적 처방자(5회)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당일형) ▲건강 활동가(숙박형) 등 3개 대상군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 기간 지역 주민 총 413명이 장성숲체원을 방문해 신체 건강과 심리적 안정을 경험했다.

하반기에는 대상군을 6종으로 확대한다. 일상생활이 어려운 고령자·질환자,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장애인 등이 새롭게 포함되며, ▲스텝박스 운동 등 근력·면역력 강화형 프로그램 ▲해먹 쉼·아로마테라피 등 정서 안정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보다 다양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남태헌 원장은 “사회적 처방 연계형 산림치유를 통해 국민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광산구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