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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홍털구름버섯 |
“이제는 국민들이 나서야 합니다.”
강병규 행정안전부 2차관은 13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중앙청사 집무실에서 인터뷰를 통해 "정부나 공공기관에서 매주 수요일을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그린데이(Green day)’로 정한 것도 참여도와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 차관은 “녹색생활은 거창한 목표를 세우기보다는 얼마나 실천 효과를 높이느냐가 중요하다”면서 “정부나 지자체 등 공공기관에서 앞장서고 국민들이 적극 참여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 차관은 이를 위해 시민·사회단체 등과 함께 내복입기, 실내온도 1도 낮추기 운동, 카풀 등 에너지 절약 실천 방안들을 마련해 국민캠페인으로 벌여 나갈 계획도 갖고 있다.
실례로 유명무실해진 카풀 정착을 위해 관련 보험법 개정이나 유료도로 통행료 면제 등 실질적인 효과를 얻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중이다. 또 민간부문 에너지 절약을 지원하기 위해 친환경 주택에 대해 취득·등록세를 감면하고, 자동차세 부과기준을 연비 또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바꾸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강 차관은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이 에너지 절약을 ‘제5의 에너지’로 정의할 만큼 우리 주변에는 낭비되는 에너지가 많고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도 다양하다”면서 “이젠 ‘마른수건을 짠다’는 심정으로 에너지 절약 방안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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