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와 대기환경 동시 예측 시스템 구축

편집국
eco@ecomedia.co.kr | 2011-01-17 20: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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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은 IPCC 6가지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라 한반도 기후 및 대기환경 변화를 2020년대, 2050년대, 2100년대에 대하여 전망했다.

이를 위하여 국립환경과학원에서는 2008~2010년 기간 중 동아시아 및 한반도 지역의 기후변화와 대기환경변화를 동시에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서울대 연구진과 공동으로 개발했다.

IPCC 6가지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대한 한반도의 미래 기후 전망 결과, 2000년대 대비 2100년대에 평균 기온이 2.0∼4.2 ℃ 상승, 강수량은 3.9∼27.3 %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과 유럽 선진국에서는 이미 기후변화에 따른 대기환경의 악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미래 대기질 전망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이에 대한 적응대책 마련을 서두르고 있다.

외국 연구결과에 의하면, 오존 및 PM2.5의 경우는 기후변화에 의해 그 농도 값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호흡기 질환자, 생태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악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 반면, 동아시아 및 한반도를 대상으로 하는 미래 대기환경 연구는 국내·외적으로 매우 미흡한 실정에서, 본 연구는 그 첫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결과라고 과학원 관계자는 설명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도출된 미래 대기환경 전망자료는 국내·외 전문가 및 일반 국민에게 제공되어 한반도의 기후변화 현상을 설명하고, 지자체 적응 대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본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를 저명한 국제 학술지에 지속적으로 투고(게재 승인 2건, 심사 중 4건, 투고예정 4편)하여 국제적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며, 또한 광역지자체의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이행계획 수립을 위한 기후 및 대기환경 변화 시나리오 자료로 제공할 예정이다(자세한 설명은 환경부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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