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ESS용 PCS 단체표준인증 1호 수여…LS일렉트릭 첫 인증

국내 ESS 전력변환장치 표준·인증체계 강화…정기 사후관리로 품질 적합성 유지
김한결 기자
eco@ecomedia.co.kr | 2026-10-22 01: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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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전력변환장치(PCS)에 대한 단체표준인증 1호 인증서를 LS일렉트릭에 수여했다.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는 21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LS일렉트릭에 국내 업계 최초의 ESS용 PCS 단체표준인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 KSGA 단체표준인증 1호 인증서 수여식

이날 행사에는 이상열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센터장과 김희중 LS일렉트릭 이사가 참석했다. 양측은 인증제품의 단체표준 적합성 유지와 정기 사후심사, ESS 시장의 안전성 및 신뢰성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PCS는 ESS에 저장된 직류 전력을 교류 전력으로 변환하거나 전력의 흐름을 제어하는 핵심 장치다. ESS의 전력 운용과 계통 연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장치의 안전성과 성능, 품질을 검증하는 체계가 중요하다.

이번 인증은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가 구축한 단체표준 및 인증심사 체계를 통해 LS일렉트릭의 PCS가 관련 안전성·성능 요건과 품질관리 기준을 충족했음을 확인한 데 의미가 있다. 협회는 이를 국내 ESS용 PCS의 적합성 평가체계를 확대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는 2009년 설립 이후 스마트그리드와 전력 신산업 분야의 표준 개발 및 보급을 추진해 왔다. 인증체계 구축과 전문 심사인력 확보 등을 바탕으로 2024년 단체표준인증 기관 지정을 마쳤다.

협회는 이번 1호 인증을 시작으로 단체표준인증을 활성화하고, 정기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인증제품이 단체표준과 인증심사기준에 지속적으로 부합하는지 점검할 방침이다.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체계적인 표준화와 인증심사를 통해 LS일렉트릭의 PCS가 국내 업계 최초로 관련 안전성·성능 요건과 품질관리 기준을 충족했음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결과”라며 “전력 시장 환경이 고도화되는 가운데 국내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인증기관으로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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