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라이트 DDP 2026 가을, 도심을 수놓는 빛의 향연

송명숙 기자
eco1@ecomedia.co.kr | 2026-09-10 08: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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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송명숙 기자]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가 올가을 화려한 빛의 공간으로 변신했다. ‘서울라이트 DDP 2026 가을’이 DDP 외벽을 활용한 대규모 미디어아트와 빛 콘텐츠를 통해 시민과 관람객을 맞는다.


DDP의 독특한 곡선형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펼쳐지는 미디어파사드는 건축물과 영상, 빛이 어우러지는 장관을 연출한다. 특히 가을밤 도심 속에서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는 DDP를 찾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말이빛나는 밤, 내안의 산을 찾아서, 산수의 가락, 종장 공명의 바다를  비롯해 유영국, 권하윤, 백남준의 예술세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과 한글의 아름다움 을 빛으로 표현한 미디어아트 등이 DDP외벽을 거대한 캔버스로 펼쳐낸다.

 

형형색색의 기하학적 패턴으로 강렬한 색채가 건축물의 유려한 곡선을 따라 살아있는 작품처럼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려한 색채가 어우러진 장면과 고요한 흰 빛의 산을 표현한 장면은 서로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면서도 DDP특유의 비정형 건축미와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DDP의밤은 이제 단순한 건축 공간을 넘어  예술과 기술. 빛이 만나는 거대한 야외 전시장이 되고있다. 서울의 밤하늘 아래 펼쳐지는 빛의 물결은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오래 기억될 순간을 선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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