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거북골 근린공원 어린이 숲체험장 조성

2020년 생활안심디자인사업으로 추진, 협업으로 설계‧시공
범죄예방 디자인 적용해 안전한 힐링숲 조성
김한결 기자
eco@ecomedia.co.kr | 2020-12-10 10:01:16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관내 구산동 거북골 근린공원 인접 167번지 일대 유휴지 638㎡에 어린이 숲체험장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 제공=은평구청

2020년 생활안심디자인사업으로 추진된 어린이 숲체험장은 범죄예방 디자인(CPTED) 적용, 안전한 힐링숲 조성을 위해 공원녹지과와 도시경관과 협업으로 설계하고 시공됐다.

숲 체험장 정비사업으로 어린이들의 활동에 지장을 주는 위험 수목을 제거하고, 바닥 면을 정비해 이용자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산수유 등 계절별로 꽃이 피는 향토 나무를 심어 숲 체험장의 학습기능을 강화했다.

숲 체험장 주변은 환경디자인을 통해 범죄심리 축소 및 자연적 감시가 가능토록 설계했고 진입 도로변은 태양광 도로표지병, 로고젝터를 설치해 이용 접근성을 강화했다.

놀이시설은 어린이 신체적 균형감각과 조정능력 향상에 효과적이면서 자연 친화적 형태로 밧줄, 나무기둥 등을 활용한 징검다리, 밧줄놀이, 통나무 건너기 및 기차놀이 등을 설치했다. 또한, 숲 체험장 입구에 조형물을 설치해 장소 인지성과 공간분리 등 안전성을 확보 했다.

생활안심디자인사업은 골목길, 공원 진입로, 산책로 등 치안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디자인을 적용해 주민 안전 및 접근성을 강화하고, 인접 유휴지의 기능성 및 활동성을 살려 주민들에게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은평구는 거북골근린공원 생활안심디자인 1차 사업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공원 내 사유지 보상, 2차 사업 대상지를 확정해 공원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