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차 세계물포럼 개막

3월 21일~25일, 세네갈 다카르
환경부, 탄소중립 물관리 정책 홍보 및 유네스코 도시 물관리 우수 인증 시범사업 협약체결
김한결 기자
eco@ecomedia.co.kr | 2022-03-21 10: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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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차 세계물포럼 운영 조직도 <제공=환경부>

 

[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세네갈 다카르에서 열리는 ‘제9차 세계물포럼(9th World Water Forum)’에 참가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물관리 정책사례와 물 관련 기술을 소개한다.


세계물포럼은 세계물위원회가 1997년부터 3년마다 세계 물의 날(3.22)을 전후해 개최하는 국제행사로, 우리나라는 2015년에 제7차 세계물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포럼은 ’평화와 개발을 위한 물 안보(Water Security for Peace and Development)‘를 주제로 세계물위원회와 세네갈 정부가 공동 주최하며 주요 인사로는 △세네갈·콩고·이집트 대통령 등 각국 정상급 인사 △아프리카개발은행·중남미개발은행·세계은행 등 국제기구 대표 △물 관련 지자체, 기업, 학계, 비영리기구 대표가 참여한다. 우리나라는 환경부, 외교부, 대구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물포럼이 정부대표단으로 참여한다.

환경부는 이번 포럼의 네 가지 우선 주제 ▲물 안보와 위생 ▲농촌개발 ▲협력 ▲수단과 방법 중 ‘수단과 방법(Means and Tools) 분야’의 고위급 이해관계자로 구성된 회의(Keystone Roundtable), 탄소중립 지능형 물관리 특별분과(Special session), 물 분야 기후문제 해결을 위한 고위급 회의(High-level Roundtable) 등에 참여해 기후위기에 대응한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지능형 물관리 정책을 소개하고 세계 각국의 협력을 촉구한다.

또한 지난해 10월 유네스코 정부간 수문 프로그램(UNESCO IHP) 제4차 특별이사회에서 승인된 ’유네스코 도시 물관리 우수인증제‘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약식을 진행한다. 이 제도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깨끗한 물과 위생을 위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6) 달성을 촉진하기 위해 도시 수돗물의 수질과 공급체계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올해 7월부터 1년간 서울특별시와 대구광역시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아울러 환경부는 대구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 유네스코 국제물관리연구센터(i-WSSM), 한국환경공단 물산업클러스터, 국내 물 기업(오투비앤비 등 5개 사)이 참여하는 대한민국관(Korea Pavillion)을 운영해 우리나라의 물관리 정책과 물 관련 기술을 소개한다.

문제원 환경부 물산업협력과장은 “지속적인 포럼 참여를 통해 물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국제위상을 높이고, 국내 우수한 물 기업들의 해외 진출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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