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인천국제해양포럼 개최

해수부-인천광역시-인천항만공사-연합뉴스 공동, 6월 30일~7월 1일 개최
김한결 기자
eco@ecomedia.co.kr | 2021-06-29 11: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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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인천광역시, 인천항만공사, 연합뉴스와 공동으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2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국제해양포럼은 해양 분야 전문가 및 기업인들이 미래전략을 준비하기 위해 해양산업·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장으로, 지난해 처음 개최된 국제행사이다. 지난해에는 ‘뉴 노멀시대, 해양산업의 새로운 시작(New Normal, Reboot Ocean Industries)'이라는 주제 아래, 총 13개국에서 1500여 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석해 해양산업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이번 포럼에는 문성혁 해수부 장관과 박남춘 인천광역시 시장을 비롯해 해운물류·해양환경·해양관광 등 해양분야 전문가들이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참석한다. 해외 전문가들은 온라인을 통해 참석해 실시간으로 참석자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포럼은 공식 누리집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므로,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세상이 묻고, 바다가 답하다!(The World Calls, The Ocean Waves!)’라는 주제로 기조세션과 5개 정규세션, 1개 특별세션 등 총 6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각 세션마다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등 10개 국가에서 참여하는 50여 명의 연사와 토론자들이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자원고갈 등 인류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동력을 바다의 잠재력에서 찾기 위해 적극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개막식 직후 이루어질 기조세션에서는 <슈퍼 브랜드의 불편한 진실>, <쇼크 독트린> 등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의 작가이자 환경 운동가로 유명한 캐나다 출신의 ‘나오미 클라인(Naomi Klein)’이 실시간 온라인 연결을 통해 기후변화 위기 극복 방안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어, 경영학 분야에서 ‘채찍효과(Bullwhip effect)’ 이론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석학인 미국 스탠퍼드 경영대학원 황승진 교수가 해양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개막일 오후부터는 ▲글로벌공급체인망(GSCM)의 변화와 미래전략 ▲인공지능(AI) 혁신으로 진화하는 스마트항만 ▲ESG 경영과 연계한 항만 미래전략 ▲해양에서의 기후변화 대응 ▲코로나19 이후 크루즈관광 세계전망을 논의하는 정규 세션과 더불어, ‘인천항 디자인 혁신’을 주제로 바다의 생태적·경제적·사회문화적 지속성을 고려하는 해양공간 디자인에 대한 인문학적 논의도 이루어진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를 해운산업 재건으로 버텨낸 것처럼, 기후변화나 자원고갈과 같은 미래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해답을 바다에서 찾아낼 것”이라며, “인천국제해양포럼이 여러 사람의 지혜와 통찰이 한 데 모여 바다를 통해 밝은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논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2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의 자세한 내용은 포럼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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