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대비 빠르면 2년내 회수가능, 전직원 음식물 보물단지 취급
10년 외길 기술개발에 매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K마크 획득
감량기의 신기술 투자 더욱 매진...향후 10년내 국내외 평정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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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코스마트(주) 이현주 대표이사 |
경기도 화성군에 있는 생산공장 겸 본사 앞마당에는 해외에서 돌아온 짐이 풀지도 않은 채 그대로 놓여 있었다. 음식물쓰레기 처리는 인류의 영원한 숙제를 풀기위해 지난 10년의 고생담을 다 풀어 놓을 수 없을 만큼 힘든 나날을 보냈다는 이현주 대표. 집을 잡혀 먹고, 그 돈으로 감량기 기술에만 매달려온 결과물은 국내 감량기 기술력 1위, 보급율 1위라는 명찰을 당당하게 달 수 있었다.
이현주 대표 “일본 호주 프랑스 등 글로벌 마케팅 주력 할 터”
이현주 대표는 “그냥 얻어지는 건 하나도 없죠. 저는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먼저 인정을 받아야 한다고 봅니다.그 동안 일본 호주 프랑스에서 그 진가를 발휘했지만, 계속 비행기를 탈 수 밖에 없는 감량기 시장 석권 욕심을 버리지 않겠다”고 말했다.에코스마트의 진가는 국내 음식물류 쓰레기를 폐기물로 분류한 2005년 1월 1일, 유기성 폐기물 즉 음식물류 쓰레기는 어떤 곳이든지 대한민국 땅에 직매립을 할 수 없다고 못을 박은 것이 도화선이 됐다.
2013년 런던협약에서 음식물 쓰레기(침출수 포함)를 바다에 버리지 못하도록 했다. 이런 국가 전체의 분위기에 몇 년전에는 하루에 한통도 오지 않던 전화가 이제는 알아서 전국 지자체, 학교 등 공공기관에서 먼저 온다고 한다. 그런 짧은 역사속에 함께 해온 음식물쓰레기 감량기를 제조·생산·유통해온 에코스마트(ECO-SMART, 대표이사 이현주)가 있다.
에코스마트는 환경부 폐기물 관리법 기준에 맞춰, 철저한 소비자(학교,군부대,대형마트,공공기관 등) 맞춤형으로 제작 공급해왔다. 공급량으로 보면, 국내 최대 양이다. 에코스마트는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하저리에 공장을 두고, 철저한 녹색기술력을 바탕으로 2007년부터 일본 호주 프랑스까지 우리의 기술력을 뻗고 있다. 외길을 걸어온 결과는 시간이 갈수록 승승장구다. 그 동안 음식물류 쓰레기 처리기술 진화는 개념을 깨는 것과 기술부분에서 성적이 오르지 못했다. 이러다보니 혹독한 기술적 평가에 저울질 됐던 것도 사실이다.
10년 외길 기술개발에 매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K마크’ 획득
에코스마트의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 기술 핵심은 어디서 있을까. 눈에 띄는 점은 동종업계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지정받은 것이다. 또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여 국내 최초 지식경제부로부터 ‘K마크’ 획득했다. 이같은 K마크 인증은 폐기물관리법 시행령에 따라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 설치를 운영하도록 법으로 규정하는 시금석이 된셈이다.
에코스마트 국내 영업 유통망을 맡고 있는 서광수 본부장은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즉 처리기기는 전국적으로 쏟아지는 음식물쓰레기량에 비하면 국내 시장은 매우 좁다”면서 “그 만큼 검증도 까다롭고 소비자들의 보는 시야가 높다. 에코스마트는 독사와 같은 독한 승부근성으로, 판매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사후관리”라고 했다. 이것이 보급율 1위의 비결이라고 밝혔다.
또 에코스마트는 업계 최초라는 수식어를 가장 많이 달고 있다. K마크 인증을 기본으로 국제인증 ISO9000, ISO14000 품질 및 환경경영시스템을 획득했다. 아울러 유럽 수출길에 중요한 유럽안전인증 CE 획득도 제품의 신뢰와 공식력을 높이라고 밝혔다. 제품은 크게 3가지로 건조분해기, 발효소멸기, 미생물발효소멸기로 구분돼 있다. 철저하게 맞춤형이다.
이현주 대표는 음식물류쓰레기 제품 현실을 이렇게 정리했다.”발생원 자체에서 우리 제품사용으로 골치거리 사람 입에서 떠나면 바로 혐오스럽게 변하는 것이 음식물이기 때문에 더욱 친환경적으로 경제성을 갖춘 제품이어야 하죠.” 에코스마트 기술력은 이미 공공기관에서 입증하고 있다.
음식물쓰레기의 85~95%까지 감량율을 높였고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오염 요소까지 제거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제품들로 유통돼 왔기 때문이다. 국내외에서 독보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것이 그 증거다. 미래는 더욱 밝다. 에코스마트의 제품은 위탁수거비용을 대폭 줄인다. 그리고 완벽한 처리 및 주변환경 개선, 악취제거 등으로 민원해결을 한꺼번에 한다는 장점이 있다.
쓰레기 특성상 악취 및 수분감지센서 기술핵심
수백여종 음식물류 쓰레기에서 계절별로 발생되는 유해균 소멸을 획기적으로 돕고 가정이나 업소 등 주방 위생도 개선하는데 일조한다. 그뿐만이 아니다. 에코스마트는 발빠르게 움직여왔다. 먼저 해양투기금지를 내다봤고, 음식물처리규제에 따른 완벽한 대응에도 앞장 서왔다. 에코스마트 건조분해기는 용량별로 총 3종이다. 표준 투입량은 1회당 50kg, 100kg, 200kg 로 감량율은 85~95%에 달한다. 전기요금 사용량도 중요하다. 3종 모두 5.5kw에서 7.5kw, 13.5kw로 한달 전기요금은 불과 몇 천원에 불과하다.
건조분해기 특징중 하나는 처리과정이다. 음식물쓰레기가 기기에 들어가면 수분감지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수분감지하고 증발을 유도한다. 여기에 숨겨진 핵심기술이 들어간 셈이다. 이 과정에서 감량기에서 나오는 것은 냄새가 전혀 없는, 발효공정을 위한 비료와 순수한 물만 배출된다.
에코스마트 건조분해기는 타사 발효소멸기나 미생물발효소멸기와 비교해 분명한 장·단점이 있다. 에코스마트 제품은 기계 동작중 음식물쓰레기를 연속으로 집어넣을 때 에너지 사용이 늘어나는 것이 단점이라고 밝혔다. 반면 타사 발효소멸기 단점은 일단 처리기 크기가 에코스마트보다 2~3배 크고, 미생물·수분조절제를 수시로 보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실내설치가 불가능하고, 탈취 촉매의 수명에 따라 악취를 발생할 수 있다.
미생물발효소멸기는 더 문제점이 노출돼 있다. 환경오염을 100% 차단하기 어렵다는 점과 급수와 배수가 필요하고, 물 사용료가 늘고, 배수관로 막힘 현상이나 혐기성 발효로 냄새가 유출될 수 있다.
그럼 에코스마트 건조분해기의 작동 원리는 무엇인지 물었다. 이 대표는 “열분해 건조방식으로 유기물 입자 수분을 제거하는 방식이다. 이는 폐쇄회로 응축방식으로 탈취장치가 불필요해 악취가 없고, 위생적 부산물만 남는다”면서, “단독 주택, 공공건물, 대단지 아파트에서 선호한 이유있다”라고 말했다. 또 하나의 매력은 펠릿연료화 시스템이다. 감량기 처리기에서 처리된 후 나오는 부산물은 유기성 폐기물의 친환경적 처리 및 신재생에너지화, 하우스재배농가 등에 보일러 연료로 쓸 수 있다.
향후 10년내 국내외 평정 자신
전 언론인 출신 정학재 고문과 서광수 영업본부장은 “이런 탄탄한 기술을 바탕으로 10년 가깝게 공공기관, 군군함 등 127개소에, 전국 지자체 복지관 89여개소에 설치해 왔고,119개 학교는 물론 병원, 대형마트 등에 379개소에 설치·가동중에 있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추자도, 옹진군 전체에서 나오는 음식물쓰레기를 에코스마트가 척척 시원하게 해결하고 있다.
경제성에서 보면, 하루 음식물 쓰레기 120ℓ(감량기 구매가격 1300만 원) 기준 1통을 배출시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까. 단순 투자비를 볼 때 120ℓ로 월 사용량 3600ℓ, 위탁수거비 ℓ당 90원, 처리비용 32만 원 연간 처리비용 389만 원 정도라면 3.4년이면 투자비를 회수할 수 있다. 실제로 롯데마트 중계점의 하루 평균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은 1762ℓ가 나온다. 월 배출량은 5만 2850ℓ, 평균 단가는 80원, 월 처리비용은 422만 8000원, 연 처리비용은 5073만 6000원이 나왔다.투자비는 1억 4200만 원으로 투자자본 회수기간은 2년 8개월이다.
투자의 효율성, 제품에 대한 기술성의 가치로 발생되는 환경오염의 최소화, 에코스마트 음식물쓰레기 감량기의 국내외 보급이 멈추지 않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에코스마트의 비밀병기 출시도 점쳐진다. 이동식에서부터 초대형에 이르기까지, 에너지를 최소화하면서 어떤 장소에서나 쓸 수 있는 감량기가 글로벌시장에서 곧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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