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중국으로부터 COVID-19 의료폐기물관리 지원받아

황원희 기자
eco@ecomedia.co.kr | 2021-06-10 1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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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캄보디아는 유엔개발계획(UNDP)과 손잡고 남남협력기금(SSCAF;South-South Cooperation Assistance Fund)을 통해 중국의 재정·기술 지원을 받아 COVID-19 팬데믹 의료폐기물 관리 사업을 새로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현재까지 가장 큰 규모의 COVID-19 가 발생한 가운데 캄보디아는 감염성 의료폐기물 처리를 적절하고 안전하게 처리해야 하는 어려움에 직면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역은 현재 개인보호장비의 재고는 물론 폐수·폐수 관리 시설도 갖춰져 있지 못하고, 감염성 폐기물 관리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부족하다.

 

이러한 요구에 대응하여 남남협력기금이 후원하는 프로젝트인 의료 폐기물 관리에 관한 아태 지역의 COVID-19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중국의 기술이전은 COVID-19 치료를 위해 지정된 3개의 프놈펜 기반 의료 시설과 협력하게 된다. 

 

사업의 주요 구성 요소로는 의료폐기물 수집, 분리·처리는 물론 개인보호장비까지의 전체 제공, 의료종사자와 서비스 제공업체가 감염성 고형폐기물과 폐수를 적절하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역량 구축·훈련 등이 있다. 

 

이에 대해 UNDP는 보건부와 세계보건기구, 중국 의료폐기물관리 전문가 외에도 크메르-소련 친선병원, 차캉르 보건소, 국립소아병원 등 3개 의료시설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중국 측은 캄보디아의 의료폐기물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12세트에 달하는 의료폐기물 관리 장비를 제공했다. 이 같은 프로젝트는 캄보디아의 COVID-19 확산을 막는 데 중대한 역할을 한다.

 

또한 팬데믹 기간 동안 국가 도시센터가 의료폐기물 처리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바이러스의 확산을 통해 캄보디아와 국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통제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핵심 부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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