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스텍 황복영 대표이사 - 새로운 솔루션의 화상탁도계로 승부건다

세계최초 재연성 100% LabMet turb800 화상탁도계 개발
편집국
eco@ecomedia.co.kr | 2004-01-27 0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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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탁도계시장에 순수국산기술인 화상탁도계의 새로운 솔루션으로 시장 평정에 도전장을 낸 기업이 있어 화제다. (주)이스텍의 LabMet turb800 화상탁도계는 특히, 재연성이 100%에 이르는 세계최초 신기술 제품으로 금년 7월 1일 정수장 여과지에 탁도계가 의무 설치되는 시점을 기준으로 제품의 안정성 및 신뢰성 측면에서 기술력을 확실하게 입증받아 국산제품으로서의 탄탄한 입지를 굳힐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향후 탁도계시장에 벌써부터 새로운 변화의 물결이 예고되고 있다.

- 편집자주 -

‘96년 수질분석장비업체로 사업을 시작한 (주)이스텍의 황복영 사장은 외산을 취급하지 않은 채 오직 국산장비의 개발에만 8년을 매달려왔다. 최근 산자부 개발사업인 공통핵심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하여 재현성이 100%에 이르는 완전한 신기술의 순수한 토종 국산 화상탁도계(모델명-Turb800 화상탁도계)를 세계최초로 개발, 수질분석장비부문에서 일대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새로이 개발된 Turb800 화상탁도계는 탁도의 측정방법이 신기술로서 일정광원을 투사해 샘플속 시료상태를 화상을 세부적으로 분석하여 NTU로 환산해주는 방식이다.
화상탁도계의 개발동기는 국내에 탁도계가 국산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크다는 점에 착안했고, 금년 7월 1일부터 먹는물 정수장여과지에 의무설치 되는 점, 국내시장은 물론 수출 쪽까지 폭넓게 고려한 점을 들 수 있다.
기존 탁도계의 문제점은 동일 시료를 측정해도 측정시마다 편차와 데이터의 변동 폭이 심하다는 것이다. 이는 컨트롤장비로서는 신뢰성이 떨어져 기존시장의 진입조차 어렵다고 황사장은 판단, 제품의 차별화의 일환으로 새로운 전략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주)이스텍의 화상분석기술은 전체적인 연산이 가능하다는 것이 기술의 핵심이다. 황사장은 고농도의 캡쳐가 쉽고 맑은물 증류수의 저농도 연산처리가 힘들었던 기존방법에 대한 검토를 시작한 결과 1년 만에 새로운 솔루션을 찾기에 이르렀다. 전체적인 개발기간은 2년 2개월이 걸렸다. 이론적인 검증을 거쳐 지난 9월, 1차 산업기술평가원의 중간평가에 대한 심사를 우수한 품질로 평가 받았다.
“1차 개발목표는 실험실용 탁도계로써 0.1NTU정도의 Capture가 목표였으나, 이를 초과해 초저농도까지 측정할 수 있는 우수한 제품으로 데이터의 안정성이 뛰어난 Pilot제품이 완성되어 상품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황사장은 각종 어려운 난제를 1차 년도에 모두 극복하고 2차 년도에는 현장의 온라인장비인 TMS형 탁도계를 준비 중으로 현재 모든 모듈이 완성단계에 와 있다고 밝힌다. 이를 신뢰성을 검증한 뒤 통신과 접목시켜 ‘04년 6월경 실험실용과 현장용 모두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예견한다.
이 가운데 실험실용은 금형개발에 다소 기간이 소요될 수도 있지만 출시는 더욱 빨라질 가능성도 있다고 황사장은 자신한다. 조만간 Pilot 2대를 가장 수요가 많은 수요처로 보내 품질을 인증 받을 계획이다.
신제품의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는 황사장은 향후 국산화로 인해 수입대체효과가 막대할 것으로 예견하고 있으며, 국제표준인증작업도 준비중에 있다. 아무래도 ISO규격을 충족시켜주면 수출효과 또한 클 것이기 때문이다.
국내시장의 수요는 금년 7월 1일 이전까지 현장에만 3,000여대가 예상되고 있으며, 이후는 대체시장으로 흐를 것이라는 게 황사장의 관측이다. 그는 또 먹는물 시장 쪽만 현장용 탁도계가 연간 2천대 이상으로 주기적으로 형성되어 시장성은 무한하다고 밝힌다.
시장점유율 부문에서 독점이란 있을 수 없지만 황사장은 새로운 탁도계의 시장점유율에서 국내시장의 30%이상을 자신한다. 이는 가격경쟁력을 비롯한 품질우위, 신뢰성확보, 국산제품으로 여타의 소모품 없이 신속한 A/S와 사후관리가 용이하다는데 있다. 그야말로 외산과의 차별화가 두드러지는 대목이다.
이처럼 밝은 시장성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의 제조산업에는 한결같은 애로가 있다. 황사장은 ?WTO체제 아래 큰 기대는 하지 않지만 국가가 인정한 신기술인증제품이나 국산화제품에 대한 인센티브가 부족하다?며 안타까운 속내를 내비친다. 어디까지나 국가가 지원하고 인정한 사업에 대해서는 시장의 판로까지 열어주는 즉, 자국산업에 대한 보호육성정책의 틀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를 거의 10여년 했습니다. 이제는 빛을 볼 때가 됐다고 봅니다.”
많지 않은 연매출이지만, 순수한 국산품을 개발하기 위해 매년 매출액의 20%정도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중소기업으로서는 벅찬 투자이지만 어느 정도 기반을 잡을 때까지는 지속적인 투자를 할 방침이다. 향후 2년 정도 더 고생하면 1차적인 완성은 볼 것이라고 황사장은 전망한다. TOC를 비롯한 TP, TN등의 SOWA시리즈에 대한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일이다.
기계공학을 전공한 황사장은 20여년간 자동차회사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해와 개발 및 관리시스템을 잘 알고 있어 사업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힌다.
본 화상탁도계는 컨셉 제품으로 2003 부산BEXCO전시회에 처음 선보인 제품이지만 황사장은 그동안 40여종의 실험실용 수질분석장비를 생산하여 국산화제품으로 성공시켜왔다. 이를 통해 외산의 시장 가격 인하를 주도하였으며, 아직은 미비하지만 전세계 18개국에 수출하여 국제적 인지도를 크게 높이는 등 수입품대체효과와 성과에 대한 자부심이 남다르다. 또한 랩(LAB) 장비로서는 국내외에서도 인정받기에 이르렀다.
완벽한 제품의 탄생을 위한 황사장의 노력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연간 국내외에서 3~4차례의 굵직굵직한 전시회를 통해 제품의 기술력을 선보이며, 미흡한 기술에 대해서는 철저히 보완해 나간다.
“아직까지 국산품 사용에 대한 사회적인 분위기나 여론 및 의식의 전환이 완전히 형성되어 있지 못한 것이 안타깝습니다. 이를 제도로서 보호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지원하는 것이 국산화 개발업체에 대한 배려 및 동기부여라 생각되며, 각 수요처에서도 국산화 제품에 대한 편견 배제 등의 환경조성이 필요한 시점이라 보입니다.”
황사장은 제조사로서 7~8년에 걸쳐 국산 신기술을 비롯한 우수품질인증, 특허, 해외수출인증서 등 20여개에 이르는 각종 인증서를 확보해 왔다며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 시장에서의 진입이 어렵다면 그동안의 노력이 너무나 버거운 게 될 것이라며 정부의 자국산업에 대한 보호육성정책을 재삼 강하게 주문했다.
(주)이스텍은 재현성이 100%에 이르는 완전한 신기술의 순수한 토종 국산 화상탁도계(모델명-Turb800 화상탁도계)를 세계최초로 개발, 출시를 앞두고 있어 수질분석장비부문에서 일대 센세이션을 예고하고 있다.
정수장 여과지에 탁도계가 의무 설치되는 금년 7월 1일 이후 대체시장의 흐름이 예고되고 있지만 가격경쟁력, 품질우위, 신뢰성확보, 국산제품으로 여타의 소모품 없이 신속한 A/S와 사후관리가 용이해 새로운 화상탁도계의 시장점유율은 국내시장의 30%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딜레마는 기존 외산제품에 대한 막연한 선호 분위기등의 난제를 극복하는 것이 본 화상탁도계의 유연한 시장진입을 위한 최대의 변수로 보여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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