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장관은 환경부가 자체 배출한 최초의 장관으로 환경공학박사에 기술사 자격증도 무려 4개를 보유한 정통기술 관료다. 행정과 실무를 두루 갖추고 있는 만큼 그에 따른 책임도 막중하다. 선배 장관들은 곽 장관이 그의 능력을 십분 발휘하여 환경부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는데 모두 동의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역대 환경부 장관들이 곽 장관에게 당부하는 바람과 염원을 담아 환경정책의 큰 변화의 물결이 일어나기를 기대해 본다.
“정통성 갖춘 후배에 한 수 배워”
사회·외교학적 측면 강화한 큰 정책 주문
김 중 위 / 초대 장관
초대 김중위 장관재임 시절, 당시 곽결호 장관은 상하수도 국장으로 근무했다. 김중위 전 장관은 "곽장관은 국장급회의에서 핵심간부로서 기술적인 문제를 포함해 누구도 따를 수 없는 정통성을 내보였다"며 "오히려 장관이 기술관료인 후배에게 많이 배웠다"고 지난날을 회상했다.
김 전장관은 "지난 2000년 환경부가 내부적으로 굵직한 환경정책의 가이드라인을 세워놓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기술적인 측면도 중요하지만 사회학적인 측면이나 외교학적인 측면에서 검토를 충분히 하고 시야를 넓혀서 안목을 키워나가는 큰 정책의 기조"를 주문했다. 아울러 곽 장관이 사회과학적인 발상과 더불어 환경조세 측면의 환경법률, 산업정책, 대외협력까지도 폭넓게 아우를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주었으면 하는 바램도 내비쳤다.
김 전장관은 재직 당시 추진하려 했던 사업들에 대한 아쉬움도 토로했다. "남북환경공동체론을 비롯한 동북아시아환경공동체론 등을 주요 골자로, 각국의 원수들과 선언을 맺어 추진하려 했던 사업들이 결실을 거두지 못한 점은 못내 아쉽다"고 그는 밝혔다. 남북한 문제 역시 정치적인 접근보다는 환경협력사업을 구축해 놓고, 이를 토대로 정치적으로 접근했다면 보다 용이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재임시 그는 그나마 백두대간 생태계복원사업의 일환으로 구룡령에다 생태터널을 하나 만들기는 했지만 규모가 작아 아쉬웠다고 밝히며, 곽장관이 당면 과제인 공기와 물 문제 해결에 역점을 두고 환경정책을 추진해 주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전직 장관답게 '치산치수(治山治水)로 산과 내를 잘 관리하고 돌봐, 홍수나 가뭄 등 재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해야 한다'며 국민 한사람으로 바라본 의견도 제시하였다.
김중위 - 1939년 10월 28일생으로 지난 '94년 12월 23일부터 '95년 12월 21일까지 1년간 초대 환경부 장관을 역임했다. 경북 봉화 출신으로 대구대학교 명예행정학 박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과를 수료. 현재, 한국수필문학회 이사, 한국문인협회 회원, 4선의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성실.근면.뛰어난 화합력, 흠 잡을 데 없다”
지속가능한 개발사업측면에 초점 맞추길
정 종 택 / 2대 장관
최초 기술고시 관료의 장관 승진은 아주 바람직하고 고무적인 일로 정종택 전장관은 평가한다. 특히, 곽 장관이 기술직이면서도 행정의 실무라인을 확실하게 이끌어갈 관료라는 점에서 정종택 전 장관은 큰 기대를 걸고 있었다.
곽 장관은 정 장관 재임시절 상하수도국장직을 맡고 있다, UN대표부로 파견 근무하게 되었다. 정 장관은 "국내에 있을 때나 UN대표부에 근무할 때나 뛰어난 화합력과 능력을 발휘했었다"고 곽장관을 평가했다. "성실하고 부지런한데다 상하간 및 동료간의 인간관계에도 어느 곳 하나 흠잡을 만한 데가 없었다"고 그는 덧붙여 말했다.
정 전장관은 환경부의 중장기 발전방안에 대해서도 "21세기가 환경의 세기인 만큼 개발보다는 환경에 역점을 둔 지속가능한 발전에 포커스가 맞춰져야 한다"고 역설한다. 또 "NGO를 포함한 이해관계자들을 모두 참여하는 환경정책 발전 방안을 마련"하여 미래의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장관 재직시 가장 아쉬웠던 환경에 대해 그는‘예산부족’을 지적했다. 당시 예산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여금법’상 환경부문 몫을 대폭 늘려보려 했으나, 내무부 소관이었던 도로부문 몫을 줄일 수 없어 환경예산을 크게 늘리지 못했던 점이 아쉬웠다며 당시를 술회했다.
향후 환경부는 전형적인 개발부처인 건설교통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개발과 보전이 상생할 수 있는 부처간의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환경을 우선시하는 정책과 더불어 시민단체와 국민도 이제 환경의 세기인 21세기의 지속발전에 함께 참여하고 행동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나아가 실무에 정통한 곽장관이 선진적인 환경정책의 입안과 실행을 통해 환경부가 국민을 위해 큰 결실을 이루어 낼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면서 그는 자신이 1년의 임기에 머물러 정책의 결실을 제대로 이루어내지 못한 점이 못내 아쉬웠다며 곽결호 장관이 장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종택 - 1935년 2월 20일생으로 충북 청원 출신이다. 현재 충청대학장이며, 2003년 한국지방대총학장협의회 공동회장, 고려선양회 총재이다. 도지사, 장관, 국회의원을 두루 거친 팔방미인이다.
「공무원 사기진작쪾업무 전문성」 올바른 人事
범정부적인 국가환경종합계획 수립 실천해야
윤 여 준 / 4대 장관
윤 전장관은 환경부 내부승진 최초이자 기술고시 출신으로서도 최초인 곽 장관 취임은 환경부 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업무의 전문성 측면에서 매우 바람직하다고 호평했다. 향후에도 이러한 인사제도 정착을 통해 전문성을 향상시켜 부처의 발전이 가속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의 곽장관은 재직당시에 본부근무를 하지 않은 관계로 직접 겪어보지는 않았으나 환경부 공무원들 사이에서 뛰어난 업무능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었던 것으로 윤 전장관은 기억하고 있다.
환경부의 중장기적인 발전방향에 대해 그는 지속가능한 국가발전 실현을 위한 환경보전목표 및 추진전략 등을 제시하는 범정부적인 국가환경종합계획을 수립해 이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강력한 의지와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고 역설한다.
윤 전장관은 장관 재임당시 정권말기에 취임한 관계로 관리적인 측면에서 어려움이 있었다고 술회한다.
무엇보다 실무행정도 중요하지만 곽 장관 재직시에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인사를 통해 공무원들의 사기를 진작시켜 나가고 직원들 상호간의 인화단결을 통해 결속력을 다져나가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개발정책과 환경정책의 조화로운 균형에 최선을 다해 환경부의 발전을 이끌어내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윤여준 - 1939년 10월 17일생으로 정무직공무원, 별정직공무원의 경력을 갖추었고, 현재 국회의원으로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집념과 성실로 뭉쳐진 사람” 「큰 그릇」 예감
환경기술개발과 4대강 수질대책에 큰 역량 발휘를
최 재 욱 / 5대 장관
우선 기술고시출신의 곽 장관 등용은 개발과 보전간의 균형을 이끌 수 있는 인재를 참여정부가 중용하였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최 전장관은 진단한다. 기술직 공무원의 사기가 앙양되는 계기가 되면서 그동안 이공계 기피현상과 관련된 측면에서도 우리나라 인력정책에서 매우 좋은 선례를 남겼다는 것이 최 전장관의 시각이다.
그는 장관시절 곽 장관을 집념과 성실로 똘똘 뭉친 사람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곽 장관이 수질보전국장 당시 팔당대책을 세울 때에 주말까지도 밤잠을 설쳐가며 초인적으로 열과성을 다하는 것을 보면서 일찍이 큰 그릇의 인물임을 엿보았다고 피력했다.
환경부의 중장기 발전방안으로 그는 우선 기후변화협약을 꼽았다. 미국이 참여를 거부하고 있지만, 그러나 전세계가 이를 이행해야 할 중요한 단계에 와 있다며 기후변화협약 이행 준비가 대단히 중요한 국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향후 산업발전은 친환경적 정책 기조 위에서 이루어지도록 주도권을 잡아나갔으면 하는 바람을 피력하였다. 무엇보다 1년 3개월여간 재임하면서 최 전장관은 IMF라는 피할 수 없는 직격탄을 맞기도 했지만 한강특별법을 통과시키는 저력을 보여 오늘날 환경부 물관리정책의 근간을 마련했던 업적을 남겼다.
곽 장관이 기술고시로 최고의 수장이 된 만큼 환경기술개발과 더불어 4대강 수질을 반드시 1급수 수준으로 개선시켜 주었으면 하는 게 최 전장관의 바람이다.
최재욱 - 1940년 10월 1일생으로 청와대 공보비서관, 경향신문 사장, 국회의원을 지냈다. 경상북도 고령출신으로 영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 동아일보 정치부 기자·차장을 거치면서 정치, 사회부문에의 통찰력을 쌓았다. 저서로는 ‘정치의 외야석에서’,‘나라여! 내 나라여’,‘국회의원선거법 개정의 몇 가지 맹점’,‘우리 정치의 시계바늘’ 등이 있다.
“인간미 넘치는 기술관료 핵심정책 제시해”
상생 위한 개발·보존 등 새로운 밑그림 기대
손 숙 / 6대 장관
기술고시 출신 관료로서 내부에서의 장관승진은 매우 기분 좋은 일이라고 손 전장관은 평가한다. 환경부 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전문성 확보측면에서도 매우 바람직하고 고무적인 인사라고 호평한다.
손 장관 재직당시, 곽 장관은 수질보전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방출장도 손 장관과 같이 다니며 핵심적인 정책을 제시하는 등 기술적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었고 인간미도 넘쳤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손 전장관은 재직당시 천연가스버스에 대한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했으나 마무리를 짓지 못하고 물러난 것이 못내 아쉽다며 지난날을 술회한다. 그러나 이 정책은 현재에도 잘 추진하고 있는 것 같다며, 이와 더불어 우리나라가 물 부족국가인 점을 감안할 때 다른 현안보다도 물 문제에 핵심적인 정책의 기조가 맞춰져야 할 것이라는 견해를 보인다.
또한 재직당시 낙동강 물문제가 해결이 잘 되었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남지만 곽 장관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안인 개발과 보전간의 상생에서부터 각종 환경문제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분석을 통해 새로운 그림을 그릴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곽 장관이 환경정책의 입안과 실행에 있어서 과학적 토대 위에서 국민이 바라는 환경개선을 이루어 낼 것이라는 바람을 밝혔다.
손 숙 - 1944년 5월 13일생으로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나와 '67년 동인극장 연극으로 데뷔했다. '98년 여성특별위원회 민간위원, '98년 예술의전당 비상임이사, '99년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장관과 「호흡척척」3대강 특별법 만든 「투톱라인」
관련부처와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해야
김 명 자 / 7대 장관
이번 기술고시 출신인 곽 장관의 내부승진 인사는 매우 바람직하고 고무적인 인사라고 김명자 전장관은 호평했다.
환경부의 정책은 과학기술의 발전과 함께 가야한다는 시각에는 변함이 없었다. 김 전장관은 매체별 오염관리와 함께 그 다음 단계로 선진화과정인 통합관리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러나 독립된 부처로서는 역시 전체를 해결해야 하는 통합관리에는 한계가 있다고 설명하면서 통합조정과 연계되는 정책이 수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즉, 기존의 방식인 사후처리보다는 사전예방이 중요하므로 이를 보다 더 강화해 나갈 필요성이 있다는 것이다. 환경부는 지난 '94년에 환경처에서 부로 승격된 이래 지난 10년 동안 매체별 관리에 많은 성과를 거두었지만 앞으로의 정책의 기조는 사전예방 쪽에 초점이 맞추어져야 한다고 언급했다.
즉 국가주요정책에 환경정책이 통합적으로 반영되어야 함을 역설했다. 환경정책과 경제정책, 사회정책이 균형과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시각이다.
김 장관 당시 곽 장관은 수질보전국장으로서 실로 훌륭한 일을 했다고 밝힌다. 3대강수계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는데 김명자 전장관과 곽 장관의 호흡이 너무나 잘 맞았다는 것이 김명자 장관의 평이다. 곽 장관과‘투톱라인’을 형성해 지역주민, NGO, 전문가, 정치권 등 이해그룹간의 이견을 끈질긴 대화와 협의를 통하여 슬기롭게 조율함으로써 3대강특별법을 만들어 내어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큰 성취감을 맛보기도 했었다고 김 전장관은 밝힌다. 기존의 관료주의 방식으로는 풀 수 없었던 일을 해낸 것이다.
이후 환경정책국장을 거쳐 기획관리실장의 물망에 올랐을 때에는 이견도 없지 않았다. 환경부 토박이가 아니라 건교부에서 왔다는 게 당시의 인사를 둘러싼 설왕설래.
그러나 능력이 뛰어나고 일에 대한 열정이 누구보다 강한 곽 국장을 기획관리실장으로 기용하는데 김 장관은 망설이지 않았다.
여기에 친화력이 탁월하고 선량한 데에다 따뜻함과 멋을 아는 곽 국장은 이때부터 고속승진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김 장관은 귀띔한다.
김 전장관은 환경부 역대 장관 중 최장수 장관 생활을 한 탓인지 선진적인 환경정책을 만들어내는데 강한 면모를 보이면서 그가 의도했던 정책은 모두 실행에 옮기게 된 것을 축복으로 여기고 있다.
김 전장관은 향후 화학물질관리 쪽으로 정책의 초점이 맞춰질 필요가 있다고 밝힌다. 전략환경영향평가등을 통해 잠재적 유해성 문제에 특별한 관심을 두어야 하며, 향후 가장 중요한 문제로 부각될 것이라며 화학자다운 논리를 편다.
그는 곽 장관의 재임시 무엇보다 관련부처와의 긴밀한 그리고 원활한 협조체제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건교부의 국토이용계획이 환경친화적으로 형성되도록 영향력을 결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수량과 수질관리를 나누어진 건교부와 환경부간의 물관리 행정부문에서도 두 부처간 긴밀한 협조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직의 능력은 인적자원의 활용여하에 달려있다고 밝히는 김 전장관은 곽 장관이 워낙 실력과 인격을 갖춘 수장이기 때문에 환경부의 조직능력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지장(智將)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김명자 - 1944년 7월 13일 출생으로 숙명여대 이과대학장 역임, '99∼'03년 환경부 장관, 현 서울대 초빙교수, 대통령표창, 대한민국 과학기술진흥상 등
“환경과 경제, 개발과 보전 이끌 적임자”
환경보전 위한 과학적 논거개발에 적극 임해주길
한 명 숙 / 8대 장관
한 전 장관은 참여정부 들어 환경부장관에 발탁됐으며, 환경부는 '03년 정부 업무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곽 장관에 대하여 한 전장관은 이렇게 표현한다.
"기술고시 출신의 장관기용은 한 마디로 환경부 직원들의 사기를 충천케 하는 촉매제가 되었습니다. 나아가서 환경부 공무원들에게 큰 희망을 주었고, 개발부처인 건교부에서 옮겨와 보전 부처인 환경부에서 뿌리를 내려 성공한 대표적인 케이스가 되어 흐뭇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한 전장관은 곽 장관이 차관 시절에도 환경보전에 대한 철학이 뚜렷해 환경과 경제, 개발과 보전을 상생시켜 나가며, 조화를 통해 발전을 이끌 적임자로 꼽았다고 밝혔다.
한 전장관이 곽 장관을 바라보는 시각은 진실한 사람이라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직원들로부터 가장 닮고 싶어하는 간부라는 사실은 이미 환경부 내외에서 널리 알려져 있다. 환경에 대한 인식이 투철하고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정책을 입안하는 ‘주민밀착형 지도자’라는 게 곽 장관에 대한 평이다.
무엇보다 그는 환경부의 중장기 발전방안으로는 대기와 수질문제를 들었다. 지난해 수도권대기환경개선특별법이 마련되었지만 후속조치가 차질 없이 추진되어 10년 후에는 남산에서 인천 앞바다를 훤히 볼 수 있게 되길 염원했다.
그동안 수질문제는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었으나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 받고자 하는 국민적 열망에 부응하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새집증후군 등 실내 공기질 문제가 현안으로 부각되고 있는 점에 비추어 실내공기질관리를 위한 종합대책 수립이 긴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와 함께 친환경적인 국토개발과 경관심의제도 도입을 통해 국토의 친환경적관리를 강화하고 환경산업을 국가의 전략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지난 1년간 역점적으로 추진하여 마련한 수도권대기환경개선을 위한 후속작업을 마무리 하지 못한 점이 못내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밝혔다. 환경산업의 전반적인 발전토대를 마련하던 중 그만둔 것도 못내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밝혔다.
여기에 3.29∼31까지 제주에서 개최된 UNEP 주관 전세계환경장관회의를 1년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 놓고도 막상 선거 때문에 참석치 못한 점 역시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밝힌다. 그러나 이 회의를 통해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가 경제발전의 모델국가로서 뿐 아니라 환경보전의 모범국가로서의 위상을 널리 알린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환경문제는 어디까지나 부처간의 긴밀한 협의 없이는 풀기 어렵다는 점을 한 전장관은 강조한다. 따라서 곽 장관이 환경보전을 위한 과학적 논거개발에 보다 적극적으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그는 곽 장관이 차관당시 총력을 다해 보좌한 만큼 ‘일을 하면서 감동을 주는 공무원’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전임 장관으로서 여성특유의 세심한 배려도 아끼지 않았다.
한명숙 - 1944년 3월 24일생으로 이화여자대학교대학원 여성학 석사 출신이다. '74년 한국크리스챤아카데미 간사, '86년 이화여대 여성학 강사, '89년 한국여성민우회 회장, 2000년 제16대 새천년민주당 국회의원, '01년 초대 여성부 장관, '03년 제8대 환경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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