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그린 리모델링 인증기준 개발을 영국 BRE(건축연구소)와 공동으로 수행한다.
그린 리모델링이란 기존 건물의 새는 에너지를 70%나 줄일 수 있도록 하는 기술로, 영국은 현재 그린리모델링을 사회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그린딜이라는 정책을 도입하여 그린 리모델링의 공사비용을 집주인들이 25년간 나눠서 갚을 수 있도록 민간은행과 함께 지원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에는 그린리모델링 기술의 보급·확산을 위해 이러한 기술들이 현장에서 받아들여지게 하는 그린 리모델링 인증기준이 우선 수립돼야 한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토교통부 그리고 주한영국대사관과 영국 건축연구소는 한국과 영국에서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소비를 절감하기 위한 그린리모델링 관련 정책과 기술을 교류할 목적으로 지난 2014년 2월 제1회 한·영 녹색건축포럼을 개최했다.
이러한 차원에서 그린리모델링 인증기준의 개발을 위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영국 건축연구소는 영국 외무부가 제공하는 번영펀드(Prosperity Fund)를 받아 양 기관이 공동으로 2015년 3월까지 수행하게 된다.
이번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영국 BRE(건축연구소)의 그린리모델링 인증기준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통해 첫째 영국 녹색건축인증기준에서의 기존 건축물 인증 내용을 분석하고, 둘째로 한국 녹색건축인증기준과 기존 건축물의 인증내용을 상호비교하며, 셋째로 그린리모델링 인증을 위한 요소항목 및 항목별 평가기준을 검토하며, 마지막으로 그린리모델링을 위한 새로운 인증기준을 제안하고 이에 대한 적정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