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대기환경학회, 대기질 개선 위해 손잡는다

초미세먼지 등 정보제공, 정책개발, 학술활동 등 업무협약
문슬아
msa1022@naver.com | 2014-05-08 10: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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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대기환경학회 초미세먼지 특별위원회 1차 회의 모습 (사진제공 한국대기환경학회)

 

서울시와 한국대기환경학회가 8일, 초미세먼지 등 대기질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최근 고농도의 초미세먼지 발생으로 시민 건강피해 및 불안감이 증대되고 있다.

 

이에 시는 자체발생으로 인한 내부의 대기오염과 국가 간 대기오염물질 이동에 대해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해 초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정보제공, 정책개발, 학술활동 상호협력 등을 위해 한국대기환경학회와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번 협약으로 인해 대기질 개선 관련 환경학회가 가지고 있는 국내외 정책 수립 등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기질 개선을 위한 양 기관의 주요 협력내용은 초미세먼지를 포함한 대기배출원에 대한 조사와 대기질 개선을 위한 정책개발, 시민들에게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건강 위해성, 저감방안 등 다양한 정보제공, 각 기관이 주관하는 대기환경 관련 각종 워크샵 및 세미나 등 학술활동 활성화에 동참 등이다.

 

특히 국가간 대기오염 이동, 즉 초미세먼지를 포함한 월경성 대기오염에 대해 공동 대처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 9월 25일 서울서 '동북아 대기질개선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북경 등 중국의 대도시 및 몽골 울란바토르 등 동북아 주요 도시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동북아 주요 도시와 다자간 대기질 개선 협의체 구성을 추진 중에 있으며, 협의체 구성시 한국대기환경학회와 공동연구에 참여하기로 했다.

 

최영수 서울시 기후대기과장은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우리시 자체적인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대기질 관련 전문집단의 든든한 지원을 받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시민들이 우려하고 있는 초미세먼지, 이산화질소 등에 대한 연구와 정책개발 등으로 대기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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