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한림원, 미세먼지 심각성 집중 논의

제14차 환경리더스포럼 개최, 2014년 신규 회원 수여식
이동민
eco@ecomedia.co.kr | 2014-04-09 09: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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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환경한림원이 제14차 환경리더스 포럼을 개최하고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한국환경한림원이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한 환경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지난달 2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미세먼지 영향과 대책’을 주제로 국내 미세먼지의 현황과 정부 대책방안, 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저감 방안, 대외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행사장에는 이상은 한국환경한림원 회장을 비롯 이규용·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 이병욱 한국환경정책평가원장, 송재용 수도권매립지관리공단 사장, 윤승준 환경순환자원유통센터장 등 환경 인사들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은 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부터 기승을 부리는 스모그와 미세먼지로 인해 국민들의 불안이 커져가고 있다”며, “스모그와 미세먼지 현황과 대책, 저감 방안 등 이번 포럼이 미세먼지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대처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민영 한국환경한림원 생태보건분과위원장을 좌장으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최흥진 환경부 기후대기정책관의 ‘미세먼지 현황과 대책’, 김신도 서울시립대 교수의 ‘미세먼지와 저감방안’, 신동천 연세대학교 교수의 ‘미세먼지와 건강영향’, 추장민 한국정책평가연구원 연구위원의 ‘미세먼지 오염저감을 위한 대중국 대응방안’ 등 미세먼지와 황사, 스모그에 대한 다양한 발제와 토론이 이어졌다.

 

최흥진 환경부 기후대기정책관은 ‘미세먼지 현황과 대책’에서 “국내 에너지 사용량과 자동차 보유대수 증가와 함께 국내 PM10, Pm2.5 등 미세먼지양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미세먼지 문제는 단기간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후 진행된 토론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송재용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물이나 토양 등 다른 환경 분야는 공공기관이 담당하고 있지만 대기 분야는 민간부문에서 더욱 집중하고 있다”며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서해안에 밀집 된 유해 시설 문제와 경유차 보급 문제 등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번 포럼에서는 미세먼지에 대한 토론 이외에도 올해 한국환경한림원의 신규 회원에 대한 수여식이 진행됐다.

 

2014 신규 회원 명단 (가나다 순)

 

고광백, 고문현, 김병선, 김선희, 김성일, 김용진, 김응호, 동종인, 문태훈, 배양섭, 백성옥, 서규태, 송재용, 안태석, 유영숙, 이건모, 이명헌, 이시진, 이우신, 이의신, 이창우, 장명근, 천병호, 황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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