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에스앤티, 제21회 대한민국환경대상 환경산업 부문 대상 수상

태양광 폐패널 재자원화 기술로 순환경제 선도… 자원안보와 탄소중립 실현하는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기업 도약
황원희 기자
eco@ecomedia.co.kr | 2026-07-10 18: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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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원광에스앤티 (대표이사 이상헌)이 태양광 폐패널 재자원화 기술 개발과 순환경제 기반 구축을 통해 국내 환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7월 9일 서울 상암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개최된 ‘제21회 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원순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 기술의 국산화와 자원순환 체계 구축, 친환경 에너지 기술 개발, 환경경영 실천 등을 통해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실현에 기여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원광에스앤티는 태양광 발전설비와 태양광 폐패널 재자원화 전문기업으로, 사용 연한이 끝난 태양광 폐패널을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하며 국내 자원순환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2019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으로부터 핵심 기술을 이전받은 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 분야 97건, 디자인 분야 14건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하며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회사는 환경부의 녹색혁신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과 재활용저해제품 순환이용성 개선 기술개발사업,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재생에너지 핵심기술개발사업 등에 참여하며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 기술의 상용화를 이끌었다. 현재 인천에 2개의 자원순환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전남 나주에 대규모 자원순환센터를 준공해 처리 역량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기술력도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원광에스앤티는 국내 최초로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 시스템의 유리분리 기술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 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했으며, 환경부 녹색기술 인증과 녹색기술제품 확인을 받았다.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혁신도 이어지고 있다. 원광에스앤티는 2024년 환경부 순환경제 규제샌드박스 실증사업 제1호 과제로 '태양광 폐패널 현장처리 서비스'를 승인받아 이동형 재자원화 기술을 개발했다. 현장에서 폐패널을 처리하는 방식으로 물류비를 약 58% 절감하고 탄소배출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술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6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경쟁력도 인정받았다.
 

환경경영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원광에스앤티는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환경법규 위반 사례 없이 친환경 사업장을 유지하고 있다.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 처리량도 2023년 27톤에서 2024년 107톤, 2025년 592톤으로 크게 증가하며 국내 순환경제 기반 확대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기부와 산학협력, 미래 환경기술 인재 양성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이상헌 대표이사는 "이번 대한민국환경대상 수상은 원광에스앤티 임직원 모두가 함께 이뤄낸 성과이자, 친환경 기술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태양광 폐패널은 더 이상 폐기물이 아니라 미래 자원이며, 자원순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태양광 에너지와 자원순환 기술을 융합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탄소중립과 자원안보 실현에 기여하겠다"며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환경기술 기업으로 성장해 대한민국 환경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광에스앤티는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와 환경기술을 융합한 연구개발을 지속 확대하고, 자원순환센터 구축과 미래 환경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순환경제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환경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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